[뉴스핌=김선엽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채권수익률이 추가적으로 10bp 이상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밀리면 사자'식의 대응보단 차분히 매수시점을 기다릴 것을 조언했다.
김지만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안전자산 성격의 미국채와 독일 국채가 조정 국면에 있고 한국 채권시장에서 외인들이 단기적으로 차익 실현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채권 수익률은 추가적으로 10bp이상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8월 금통위를 확인한 국내 채권시장이 다시 대외로 관심을 옮겨갈 것이라는 지적이다.
그는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7월 저점에서 30bp 반등한 상황으로 1분기와 2분기 중 미국채와 한국채를 비교할 경우 미국채 1bp 변동시 한국채는 0.5~0.6bp 변동했다"며 "기준금리 동결 시 미국채 금리의 상승분을 한국 채권시장이 반영한다면 한국채는 15bp가량 추가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8월 금통위를 앞두고 채권이 강세를 지속하는 동안 외인 누적순매수 규모는 8만 계약 이하로 하락했고 현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의 단기 차익실현 국면을 의심케 한다"며 "차분히 매수 시점을 기다릴 때"라고 권고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