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9일 채권시장이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이날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시장은 경계감을 강하게 가진 채 금통위의 r기준금리 결정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시장에선 인하전망과 동결전망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다만 동결을 예상하는 기관들도 채권물량을 충분하게 채운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실제 금리인하가 단행되도 지난 7월과 같이 시장금리가 폭락하진 않을 것이라고 시장 참여자들은 보고 있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가인 2.76%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전일 종가보다 0.5bp 오른 2.865%에 거래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일가인 3.01%를 유지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1틱 하락한 106.29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2틱 내린 106.28로 출발해 106.27~106.31의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외국인은 63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 역시 390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증권사가 1243계약의 순매수로 대응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가보다 2틱 상승한 116.97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4틱 오른 116.99로 출발해 116.84~117.00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이번엔 동결을 보는 쪽도 크게 비워둔 곳이 없어서 숏커버 물량이 많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을 감안해, 크게 강세 보는 곳들도 3년 기준 2.60% 정도를 얘기한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기준금리를 인하해도 많이 내려갈 것 같지는 않다"며 "25bp 인하하면 국고채 3년물은 2.65~2.70% 정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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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