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8일 미야기현의 클리넥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출전, 7회초 좌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오릭스가 0-10으로 크게 뒤진 7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라쿠텐 선발 미마 마나부의 5구째 몸쪽 높은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왼쪽 담장 상단에 꽂아 넣었다.
이대호는 지난 4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홈런을 때려내면서 퍼시픽리그 홈런 선두를 질주했다. 리그 2위 세이부의 나카무라 다케야(16홈런)와의 격차도 4개로 벌렸다.
이대호는 일본 진출 첫 해 2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유일한 한국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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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