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우는 앞서 열린 16강전에서 쿠바선수 페드로 뮬렌스 에레라의 이마에 얼굴이 부딪히면서 오른쪽 눈을 다쳤다.
점차 부어오른 눈은 결국 결승전에서 김현우의 한 쪽 시야를 완전히 가렸다.
그러나 김현우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결승전에서 상대선수 마타스 로린츠(26, 헝가리)와 대등하게 맞서며 오히려 더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고, 2-0의 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현우는 "(한 쪽 눈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조금 거슬렸지만 신경쓰지 않고 정신을 집중하려 노력했다"며 "정신력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런던 프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김현우는 이번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레슬링계의 새로운 희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