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 선물이 3일만에 하락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되면서 금 ‘사자’가 시들해졌다는 것이 투자가들의 설명이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최근원물인 12월 인도분은 3.40달러(0.2%) 하락한 온스당 1612.80달러에 거래됐다.
금융시장을 움직일만한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유로존에서 추가적인 악재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데 투자자들은 의미를 부여했다.
이미 자산 가격에 반영된 악재 이외에 투자심리를 냉각시킬 만한 재료가 부재했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국제 유가와 주식이 오름세를 보였고,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채와 금은 약세 흐름을 보였다.
옵션셀러스닷컴의 제임스 코디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에 별다른 입맛을 보이지 않았다”며 “금은 거래 초반부터 마감까지 외면 받았다”고 전했다.
달러 인덱스가 내림세를 나타냈지만 제한적인 하락에 그치면서 금 매수 심리를 자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밖에 금속 상품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12월물 은 선물이 22센트(0.8%) 오른 온스당 28.09달러에 거래됐고, 10월물 백금이 8.50달러(0.60%) 상승한 온스당 1410.40달러를 나타냈다.
전기동 9월물이 5센트(1.50%) 상승한 파운드당 3.44달러를 기록했고, 9월물 팔라듐은 8.65달러(1.50%) 오른 온ㅅ당 588.20달러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