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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바코리아, 스마트폰 품은 27인치 LED모니터출시

기사입력 : 2012년08월07일 15:0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도기업 아치바코리아 (대표 김창집, www.achieva.co.kr)는, 23인치 IPS LED모니터에 MHL기능을 넣은 심미안 FH230-IPSMHL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심미안 FH230-IPSMHL은 23인치 LED IPS모니터에 MHL기능을 넣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모니터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충전과 동시에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 휴대폰 충전기보다 1.5~2배 정도 빠른 속도로 충전된다.

MHL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프리젠테이션, 동영상 감상 등 이 가능해, 스마트폰의 활용범위를 넓혔다.

Full HD를 지원, 고화질 영상에서도 원본 손실 없는 화질을 제공한다. 게임시 스마트폰은 게임패드기능으로 사용하고, 모니터에 게임화면을 바로 출력, 생생한 게임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상하좌우 178도의 높은 시야각을 갖춰, 어느 각도에서도 화질의 변화가 없는 탁월한 색감을 자랑한다.
 
좌우(2w+2w)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 별도의 스피커 없이 사운드 출력이 가능 하다.

HDMI를 비롯, MHL, DVI, D-SUB포트를 갖춰 셋톱박스를 비롯 주변기기 연결이 자유롭다.  번들로 MHL, 듀얼DVI 케이블을 제공해 번들 구매의 번거러움을 없앴다. 전국 출장 서비스를 제공해 집에서 편하게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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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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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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