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흑인 인권 신장이 이뤄졌음에도 미국 남부 일부 지방에서는 아직도 흑인에 대한 차별이 여전하다고 허핑턴포스트지가 최근 보도했다.
찰스와 테안드레아 윌슨 커플은 지난달 21일 미시시피의 크리스탈스프링제일침례교회에서 결혼서약을 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결혼식 하루 전날, 목사가 결혼식이 취소되었다고 알려왔다.
알라배마의 폭스6 보도에 의하면, 이 커플은 사전에 교회를 예약했으며 초대장을 배부했지만
교회신도들이 흑인 커플인 윌슨 커플을 그들의 교회에서 혼인서약을 하지 못하도록 결정했다는 것.
찰스 윌슨은 폭스와의 인터뷰에서“교회신도들이 흑인을 그들의 교회에서 결혼하지 못하게 했고, 흑인 커플이 결혼식을 강행한다면 그들은 투표를 해서 목사를 퇴출시킬 것이었다”고 말했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이미 2008년에 선출했고 인권 운동은 40여년간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에도, 남부 일부 지역은 인종주의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공화장 지지자의 30%가 인종간 결혼을 불법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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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