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독일의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외로 확장세를 나타냈다.
호텔과 레스토랑 사업 경기가 개선된 영향으로 전월 위축세에서 벗어나 소폭이나마 확장세로 전환한 것이다. 다만 신규 주문이 3년여래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하여 유로존 위기가 독일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했다.
마르키트는 7월 독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수정치가 50.3으로 6월의 49.9에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잠정치이자 전문가 예상치인 49.7을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이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 성장을, 이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경기 성장을 의미하는 50선은 가까스로 넘어섰지만 서비스업 신규주문이 4개월 연속 감소해 2009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임에 따라 장기평균인 53.0에는 여전히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한편, 7월 종합 PMI 수정치는 47.5로 6월의 48.1에 비해서는 내려갔으나, 잠정치인 47.3은 상회했다. 이는 2009년 6월 이후 최저치로 확인됐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