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사흘 연속 하락했다.
3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20.72포인트, 1.11% 내린 1848.6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22% 밀린 1846.58로 거래를 개시한 뒤 낙폭을 축소, 일시 1860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폭을 확대하며 1840선대로 내려앉았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공언과 달리 간밤 통화정책회의에서 뚜렷한 유로존 안정화 해법이 제시되지 않은 점이 투자자들이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6일만에 팔자세로 돌아섰으나 개인과 기관은 사자에 나섰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7억, 232억원 어치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652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들은 선물시장에서도 448계약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통신업이 2% 가까이 올랐으나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운송장비, 기계, 금융업, 은행 등이 모두 1% 이상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기아차, SK하이닉스가 각각 2.96%, 2.78% 하락했고 현대차도 2.31% 떨어진 채 장을 마쳤다. NHN은 0.18% 올랐으며 삼성생명을 보합세로 거래를 끝냈다.
프로그램에서는 비차익거래에서 매수우위를 기록했으나 차익거래에서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전체 프로그램에서 638억2300억원 어치 순매도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대비 1.35포인트, 0.29% 떨어진 465.2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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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