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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경기가 시작되고 선수들의 몸싸움이 심해지자 중계를 맡은 미국 NBC 방송의 해설자가 "선수들이 물속에서 수영복을 잡아 당기는 등 몸싸움이 거세다"고 하자 수중카메라로 잡은 장면을 리플레이하면서 미국 선수가 스페인 선수의 수영복을 잡아당겨 가슴이 노출되는 장면이 미국 전역에 방송됐다.
순식간에 벌어진 이 장면을 미국의 누리꾼들이 캡처해 SNS로 퍼뜨렸고, 이후 이 사진은 전세계로 유포됐다.
격렬한 스포츠인 수구는 수영복을 입고 하는 경기 특성상 노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방송사들이 중계를 피하거나 지연 중계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비신사적 행위" "에로 수구"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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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