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번 회계연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7.3%에서 6.5%로 낮추고, 도매물가 인플레율 전망치는 6.5%에서 7%로 높여잡았다.
31일 인도준비은행(RBI)는 정책금리인 RP금리를 8%로 유지하고 은행 현금 지급준비율을 4.75%에서 동결했다.
RBI는 성명을 통해 "현재 상황에서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경우 경기 부양 효과는 작고 인플레 압력만 높일 수 있다"고 금리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RBI는 이번에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7.3%에서 6.5%로 하향 조정하고, 도매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치는 6.5%에서 7%로 높여잡았다. 이 같은 전망치는 민간 경제전문가들의 예상과 근접하는 것이다.
특히 RBI는 "수요가 완만해지고 기업의 가격 결정력도 약화되는 데도 헤드라인 인플레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RBI는 또 투자를 활성화하고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여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RBI는 은행권의 유동성 긴축 상황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은행의 수신자금에 대해 국채 보유 최저 의무비율을 24%에서 23%로 완화해 유동성 여건을 일부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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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