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그 이튿날 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 마감했다.
하지만 유럽증시는 유로존 위기 해법 기대감에 큰 폭의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국채 입찰이 성공리에 마무리 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31일 아시아 증시에서는 경기 부양과 유로존 위기 해법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사흘째 이어지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94포인트, 1.3% 오른 1867.7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기관투자자들이 장 초반 매도세에서 이 시각 현재 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폭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전기전자, 운송장비, 제조업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통신, 전기가스 그리고 금융업 등은 약세다.
일본 증시는 상승 반전했다.
같은 시각 현재, 48.24엔, 0.56% 상승한 8683.68엔을 나타내고 있다.
엔화 강세와 차익 실현 매물로 초반 하락세를 보이다 경기 부양 기대감에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씨게이트 실적 부진 소식에 TDK가 약세다. 반면 전날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캐논과 올 4월~6월 흑자 전망을 내 놓은 파나소닉은 오르고 있다.
홍콩 증시도 상승세다.
현재 항셍지수는 0.8%, H지수는 1.01% 각각 오르는 중이다.
대만 증시도 반도체주와 LCD주의 강세에 힘입어 0.68% 상승 중이다.
중국 증시는 반등했다.
다만 2분기 기업 실적 우려가 계속되고 있어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인다.
같은 시각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35포인트 상승한 2113.26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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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