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희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삼성전자에 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는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4.5% 증가한 6조72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DRAM 가격 상승, AMOLED의 견조한 성장, 갤럭시 S3 효과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호조 등으로 글로벌 경기침체속에서 탁월한 수익 창출 능력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갤럭시 S3 판매 급증, AMOLED 등 디스플레이 업황 개선, NAND 등 모바일향 메모리 업황 개선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15.5% 증가한 7조77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4분기 애플 아이폰5가 출시되면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IM사업부(무선, 네트웍)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며 하지만 "모바일향 메모리, System LSI 및 AMOLED 등 부품 부문 실적 개선으로 7조29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글로벌 top tier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0.0% 증가한 27조6300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7일 종가 123만3000원은 올해 예상 Forward P/B 1.6배, 예상 Forward P/E 9.0배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는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고, 이에 따른 실적 가시성이 어느 IT 업체보다도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매우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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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희나 기자 (h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