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일부가 27일 방송문화진흥회 김재우 등 3명의 이사를 연임한데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방통위 상임위원 김충식, 양문석 위원은 “방송전문성도 없는 건설업자 출신인 김재우 이사장을 비롯, 김광동, 차기환 이사까지 연임으로 밀어붙였다”며 “현정권의 불통 먹통 인사를 상징하는 도 하나의 폭거”라고 지적했다.
이들 상임위원에 따르면 김재우 현 방문진 이사장은 170일의 사상 유례없는 파업을 부른 김재철 MBC 사장과 함께 경영 책임을 져야할 문화방송 파행의 공범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김재철 사장 부정비리와 탈법, 불법 혐의를 검증하고 바로잡기는 커녕 눈감아주기에 급급했다는 이유다.
양문석 위원은 “김재우 이사장은 지난 25일 국회 문방위의 출석 요구에도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며 “국회 출석이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나쁜 사람을 이사에 연임시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 처사”라고 연인 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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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