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글로벌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닷컴의 2/4분기 실적이 월가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전망 역시 기반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대한 우려로 월가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는 관측이다.
26일(현지시각) 아마존은 2/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700만 달러, 주당 1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억 9100만 달러, 주당 41센트를 기록한 전년 동기 순익에 비해 90% 감소한 수준이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주당 2센트의 순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8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지만 월가의 기대치 128억 8000만 달러에 못 미쳤다.
아마존은 3/4분기에는 3억 달러~3억 50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 전망치 역시 129억 달러 수준으로 제시해 월가의 기대치 141억 달러를 밑돌았다.
아마존은 영업비용이 매출에 비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마존의 주가는 이날 뉴욕시장 정규장에서 2.96달러, 1.36% 오른 220.01달러를 기록한 뒤 마감후 거래에사도 0.8% 가량 추가 상승한 221.69달러에 거래됐다.
아마존의 주가는 최근 1년 사이 최저치가 지난해 연말 기록한 166.97달러이며, 52주 최고치는 지난해 10월 기록한 246.71달러다. 현재 시가총액은 978억 달러 수준이며, 주가수익비율(PER)는 180.40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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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