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BS가 광고실적 호조와 사업수익 급증으로 올 2분기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실적을 나타낸 가운데, 하반기에도 전체 광고시장 대비 상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KB투자증권 최훈 연구원은 26일 "SBS는 올 하반기 올림픽 특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7.9% 증가한 2924억 원의 광고수익을 기록하며 시장 성장률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SBS는 영업수익 2134억원 (+11.9% YoY), 순이익 280억원 (+12.2% YoY)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3.9%와 8.2%를 소폭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또, 광고수익은 추적자·유령·신사의품격 등 드라마 경쟁력 증가와 미디어랩 도입에 따른 변동단가제 시행과 더불어 경쟁 지상파방송 파업효과가 일부 발생되면서 1497억원 (+6.7% YoY)을 달성했다.
최 연구원은 2분기에 사업수익 증가로 컨센서스를 충족한 실적을 내놓았듯이 하반기에도 전체 광고시장 대비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다.
올 하반기 광고시장은 국내 경제성장률 둔화 및 광고심리 약화로 인해 성장 둔화가 예상되지만, SBS는 올림픽 특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한 292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성장률을 상회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어 그는 역사적 PBR 저점 도달과 2013년 ROE 개선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저점 매수 구간으로 봤다. 탄력적 광고단가 대응을 통한 광고주 유입과 전체 시장 대비 양호한 하반기 광고수익 성장, 판권 수출을 통한 ROE 개선 (2012년 8.7% 2013년 13.4%)을 감안할 때 저점 매수가 유효한 주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최훈 연구원은 SB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2000원 '유지'를 제시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