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 최대 항공기 제조사 보잉사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각) 보잉사 2/4분기 총 9억 6700만달러, 주당 1달러 27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총 9억 4100만달러, 주당 1달러 25센트에서 높아진 수준이며 월가 예상치인 1달러 12센트 또한 웃도는 수준이다.
보잉은 연금 비용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 인도물량이 증가한 덕분에 실적이 개선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동기간 매출은 민간항공기 매출 증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1% 급증한 20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 또한 전문가 예상치 193억 7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
민간항공기 부문의 수익은 118억 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88억 4000만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한편 보잉은 올해 실적 전망 역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주당순익 목표치를 4달러 40센트에서 4달러 60센트 수준으로, 총 매출 목표치는 795억 달러에서 815억 달러 수준으로 각각 상향 조정한 것.
앞서 제시한 올해 주당순익 목표치는 4달러 15센트에서 4달러 35센트 수준이었고, 총 매출 목표치는 780억 달러에서 800억 달러 수준이었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 정규장을 2.78% 상승세로 마무리한 보잉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도 74.03달러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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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