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신규 와이브로 전용 단말기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릿지(Bridge)는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해, 노트북·태블릿PC·스마트폰 등의 스마트 기기에서 고속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분리형 AP 장치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와이브로 전용 브릿지인 ‘SBR-100S’ 모델은 기존에 SK텔레콤에서 출시된 단말기에 비해 휴대성과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신규 와이브로 전용 브릿지(SBR-100S)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재질을 사용한 외관이 돋보이며, 손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에 무게도 가벼워 휴대 및 이동 중 사용이 편리하다(69*69*13mm, 75g).
또한 저전력 설계를 통해 최대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절전 모드(Hibernation Mode)를 이용하면 130시간까지 전원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SK텔레콤은 고객이 부담 없이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작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시행해 온 월 5천원에 30GB 용량을 제공하는 와이브로 프리 약정할인 요금제 프로모션을 오는 8월 말까지 연장한다.
와이브로 프리 약정할인 요금제는 프리30 약정(30GB/월 5천원), 프리50 약정(50GB/월 1만2천원), 무제한 약정(무제한/월 2만원) 등 총 3가지로 구성되며, 2년 약정시 기존 요금제 대비 약 50%~69%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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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