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이번주 상장 예정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노스는 오는 24~25일 150만주 상장공모를 진행한다. 확정 공모가는 주당 7000원으로 총예정 공모금액은 105억원이다. 내달 2일 상장할 예정이다.
나노스는 지난 17일부터 이틀동안 기관배정주식 65%(97만50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공모가는 밴드 6000~7000원의 상단인 7000원으로 확정됐다.
나노스의 경우, 지난 2004년 12월 삼성전기의 VCR헤드 사업이 분사해 종업원 지주회사로 설립됐으며 삼성전자 휴대전화 카메라모듈에 들어가는 IR 필터의 50%를 담당하고 있다. IR필터는 가시광선을 투과시키면서 적외선을 반사시켜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광학부품이다. 주요고객은 삼성전기, 파트론, 캠시스 등 삼성전자의 카메라 모듈업체다.
반면 무선데이터통신 단말기업체인 모다정보통신은 오는 25~26일로 예정된 일반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청약일정을 철회했다. 지난 18~19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가 공모희망가 밴드 1만500원~1만2000원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나오면서 상장이 잠정적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다정보통신은 ▲통신망관리소프트웨어 ▲이동통신단말기술 ▲휴대인터넷기술을 보유한 무선데이터통신단말기 전문회사다. 현재 모바일 라우터(Mobile Router), 모듈(Module), 가입자댁내장치(CPE)등 4세대 모바일 와이맥스 기술을 응용한 초고속 무선데이터통신 단말기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고객은 일본 신세이코퍼레이션(매출 비중 56.9%)과 국내 KT(37%)이다.
신성장사업은 와이맥스2(WiMAX 2), LTE, M2M(사물지능통신) 등 신기술 기반제품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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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