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23일 발행되는 국고채 20년물 7500억원이 금리 3.20% 언저리에서 낙찰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잠시 후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20년물 75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지난 달 25일 실시된 국고채 20년물 75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3.75%, 응찰률 475.5%로 마무리됐다.
PD사들은 물량 부담이 없고 시장에 장기물에 대한 수요가 상당해서 이날 입찰이 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식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경우 추가강세를 점치기도 했다. 하지만 장기투자기관들이 얼마나 들어올 것인가에 대해서는 조심스런 태도를 취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PD는 "시장에 스트립 수요가 있는 것 같고 20년물에 대한 수요도 계속 보인다"며 "주식의 반등이 없다면 추가 강세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연금이 들어올 것이라는 소문은 많은데 과연 들어올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PD는 "연기금이 들어올 것이라는 소문에 지난주 막판에 20년물이 강했다"면서도 "금리레벨이 낮아서 강하게 들어올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입찰 자체는 물량 부담이 없어서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10시 34분 현재 국고채 20년물 11-7호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5bp 하락한 3.2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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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