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희나 기자]미래에셋증권이 20여개 점포를 통폐합한다.
2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99개 점포 가운데 20개 내외 점포를 통폐합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에도 112개에서 13개 지점을 통폐합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점 효율화를 위해 점포 대형화를 목표로 인근 지점들을 통폐합할 예정"이라며 "세부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 강남지점의 중복점포가 많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점포당 인원은 대형지점은 20~30명, 작은 지점은 7~8명으로, 지점 통폐합 이후에도 지점인원은 전원 재배치되며 인력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움직임이 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증시가 침체되면서 증권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되자 구조조정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거래대금 축소 등 업황 부진에 따라 1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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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희나 기자 (h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