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인텔이 매출액 전망치 하향 조정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야후는 월스트리트의 전망치를 웃도는 분기실적 발표에 상승세다.
17일(현지시각)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인텔은 약 1% 하락하고 있다. 분기 실적 전망 하향 수정에 2% 이상 하락하자 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일시 급반등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변동성을 보인 뒤 낙폭은 축소된 모습.
이날 인텔은 2012 회계년도 매출액이 전년 보다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에서 하향 수정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145억 8000만 달러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인텔은 또한 특별항목을 제외한 2분기 조정 순익이 135억 달러, 주당 54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52센트를 웃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5억 달러로 1년전의 130억 3000만 달러에서 4%가 늘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135억 6000만 달러였다.
야후는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실적 발표에 0.5% 전진하고 있다.
야후는 특별항목을 제외한 2분기 순이익이 주당 27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전의 주당 18센트에 비해 개선된 수치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23센트의 순이익도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억 8000만 달러로 1년 전과 동일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1억 달러를 소폭 밑도는 것이다.
이에 앞서 야후는 전날 마리사 메이어 전 구글 부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지명했다.
정규장을 전날보다 0.29% 하락하며 마감한 야후는 이날 마감 후 거래에서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는 모습이다.
그 밖에 EMC, VM웨어 등도 분기 실적 호재로 마감 후 거래에서 각각 7%, 6%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뉴욕증시가 전약후강의 흐름을 연출했다. 시선을 온통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입’에 고정한 채 초반 하락한 뉴욕증시는 연준이 추가 부양 조치에 나설 것으로 판단, 상승 반전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는 78.33포인트(0.62%) 상승한 1만2805.5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로 이뤄진 S&P500 지수는 10.03포인트(0.74%) 오른 1363.67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10포인트(0.45%) 상승한 2910.0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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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