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정부가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에 기존 722억원에서 하반기 326억원(45%↑)을 추가 지원해 총 104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17일 정부 관계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취임 이후 매주 주말 현장을 방문하면서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시설원예 현대화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높아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7월중 지자체로부터 시설현대화가 필요한 수요자를 면밀히 파악해 예산을 배정한 후 조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에 추가적인 자금지원이 이뤄지면 시설현대화가 절실히 필요한 수요자들에게 경쟁력 제고의 기회와 함께 자금운용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TA기금사업인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은 기존 노후온실 개보수와 함께 양액재배시설·복합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지만 지난해까지는 원예전문생산단지만을 대상(올해부터는 일반 시설원예농가)으로 지원이 이뤄져 지금까지 전체 시설원예 면적 5.2만ha 중 1.6%에 불과한 840ha만 지원을 받았다.
정부는 특히 2010년 지진과 원전사고의 여파로 위축돼 있던 일본 시장이 점차 회복 추세에 있어 수출 여력은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주요 시설원예품목의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이상 증가한 1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주요 시설원예품목은 파프리카, 딸기, 멜론, 토마토, 장미, 백합, 국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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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