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17일 채권시장에서 장기물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재차 하향 조정하고 박재완 기재부 장관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재정 지출을 통한 경기부양은 없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은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들 요인은 레벨 부담이 있는 단기물보다 장기 채권에 대한 수요를 자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전일 발표된 미국의 6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5% 감소한 것도 채권시장 강세요인으로 짚었다.
오 애널리스트는 "장기 금리가 현재 3% 초반대로 추정되는 잠재성장률로 수렴하는 경향에 더해 국채에 대한 프리미엄을 고려했을 때 3/10년 스프레드가 중기적으로 20bp 수준까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로 2.91~2.98%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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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