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야후가 새 CEO 선임 소식에 오르고 있다. 신타스는 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세다.
16일(현지시각)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야후는 2.3% 가량 뛰고 있다.
이날 야후는 마리사 메이어 구글 부사장을 새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학력위조 사건으로 물러난 스캇 톰슨을 대신해 로스 레빈슨 부사장을 임시 CEO로 임명했던 야후는 메이어를 새 CEO로 임명하며 올들어 3번째 CEO를 임명하게 됐다.
올해 37세인 메이어는 구글에 13년간 몸 담아온 베테랑이다.
야후는 화요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욕실용품 제조업체인 신타스는 1% 가량 하락하고 있다. 미국 경기의 불확실성에 힘입어 내년도 실적에 경고등이 들어왔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신타스는 내년도 세금관련 법안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이 내년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회사는 내년 매출액 범위가 42억 5000만~43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당 순이익은 2.47~2.55달러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주당 2.54달러의 순이익과 43억 4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3월 31일 마감 기준 4분기 실적으로 신타스는 주당 60센트의 순이익과 10억 5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억 7000만 달러에 밑돌았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미국 증시는 거시경제 성장 우려를 빌미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데다 미국 소매판매가 3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여기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 하락에 힘을 실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는 49.88포인트(0.39%) 하락한 1만2727.21에 거래됐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14포인트(0.23%) 떨어진 1353.64를 기록했다. 기술주로 이뤄진 나스닥 지수는 11.53포인트(0.40%) 내린 2896.94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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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