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새누리당 대선후보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증권업계의 현안인 자본시장법 조기 개정과 파생거래세 도입 유보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문수 지사는 16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김봉수 이사장 및 거래소 임원, 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 우주하 코스콤 사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거래소는 이 자리에서 증권업계의 주요 현안을 ▲ 수요기반 확충 및 시장 활성화 ▲ 증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모펀드, 연기금 등에 대한 세제 지원, 파생거래세 도입 유보, 자본시장법 개정 등을 과제로 꼽았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과도한 차입, 고도의 금융기법으로 인한 문제는 국내 금융기관과 관계없는 일"이라며 "과도한 규제 대신 금융산업을 키워야 국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자본시장법 개정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지원하겠다"며 "증권업계가 어려운 때에 파생상품 거래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일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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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