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플랜트 설비 제조기업인 우양에이치씨는 지난 10일~11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5500원으로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요예측 물량은 전체 공모물량 253만주의60%인 151만8000주였으며, 총 152개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56 : 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 4000원~6500원내의 55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약 139억원이다.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한 기관투자가는"안정적인 플랜트 시장에서 비교 회사 대비 뚜렷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생산능력(Capacity) 확대에 따른 매출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투자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박민관 우양에이치씨 대표이사는 "공모 자금은 생산설비 투자 및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코스닥 상장으로 글로벌 플랜트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우양에이치씨는 열교환기, 압력용기, 반응기, 컬럼&타워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화공산업, 정밀화학 EPC 등이 주력 사업이며 성장 동력은 발전(화력ㆍ원자력)사업과 해양(모듈) 플랜트 사업이다. 생산 시설 확충으로 오는 2016년에는 매출 5000억원을 달성 할 계획이다.
우양에이치씨의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9%, 30.7% 늘어난 1678억원, 163억원을 기록했다. 플랜트 전방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높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7월 18일~19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50만 6000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한화증권이 주관하며 상장 예정일은 7월 26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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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