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희나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롯데삼강과 롯데후레쉬델리카 합병에 그룹차원의 외형확대 의지를 확인시켜주는 의미있는 이벤트라고 분석했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삼강의 롯데후레쉬델리카 합병 이슈는 향후 HMR사업 확대 등의 시너지가 전망된다"며 "또한 그룹차원에서 롯데삼강의 외형확대 의지를 확인시켜주는 의미있는 이벤트"라고 분석했다.
우 연구원은 "합병 효과로 올해 연간 추정실적 기준으로 매출 7.3%, 영업이익 2.6%, 순이익 3.5% 증가가 예상된다"며 "순이익 증가율과 합병후 주식수 증가율이 비슷해 EPS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우 연구원은 "롯데후레쉬델리카는 주로 편의점에 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등 편의식품을 생산 납품한다"며 "합병을 통해 HMR(Home Meal Replacement:편의식품) 사업 품목과 거래처 확대 등 매출 시너지와 물류비.공통비 등의 비용절감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우 연구원은 또 "그룹차원의 롯데삼강 외형확대 의지를 확인시켜주는 이벤트로 주가에 긍정적인 이슈로 판단된다"며 "향후 롯데햄 등 추가적인 그룹내 식품사 M&A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일 롯데삼강은 롯데후레쉬델리카를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 기준, 합병비율은 1:0.0130929이다. 롯데후레쉬델리카 주주에 대해 롯데삼강 주식 4만4774주를 신주발행을 통해 교부할 예정이다. 11일 종가(51만원) 기준, 228억원 규모, 합병후 주식수는 기존 유통주식수(125만9192주) 대비 3.56%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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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희나 기자 (h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