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우영무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2일 1800선이 붕괴된 데 대해 "장막판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는 등 옵션 만기일이라는 이벤트의 영향이 컸다. 전통적으로 옵션 만기일 다음에 빠르게 반등세를 보인 점을 미루어볼 때 빠른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1780선대는 PBR 1배에 해당하는 기술적인 저점대로 지난 해 금융위기와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에 버금가는 지수"라며 "1750선대를 단기적인 저점대로 보는 만큼 기술적인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 센터장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증시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친데 대해서는 "이번 금리 인하의 경우 중국과 유럽의 금리 인하에 잇따라 나오면서 단행된 만큼 오히려 글로벌 경기 우려가 국내 경기 부진으로 이어지느 것 아니냐는 우려감으로 작용했다"며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경기 부양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라며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이 이어진다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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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