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 www.koreasmartcard.com)는 모바일티머니 가입자 300만명 돌파를 기념하며 신용(체크)카드 충전이용료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SKT 모바일티머니에 적용되며, 프로모션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스마트카드와 3개 통신사의 제휴로 2008년 탄생한 모바일티머니는 휴대폰 U SIM칩에 교통결제 기능의 티머니가 이미 발급되어 있어 해당 USIM칩으로 개통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바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맞추어 꾸준히 사용자가 증가되어 왔으며, 2012년에는 상반기에만 100만명이 가입하여 7월 현재 누적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했다.

모바일티머니는 스마트폰으로 대중교통, 편의점, 택시, 유통점 등 전국 모든 티머니 가맹점에서 터치 한 번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일반 티머니와는 다르게 신용(체크)카드, 휴대폰요금청구, 계좌이체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직접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충전 시 부과되는 이용료가 부담된다는 사용자들의 의견이 있었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이번 충전이용료 무료 프로모션을 시행하게 되었다.
지갑 속 교통 결제 기능이 있는 여러 장의 신용(체크)카드로 인해 바쁜 이동시간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면, 이제 가지고 있는 신한/우리/하나SK 신용(체크)카드 중 한 장을 선택하여 스마트폰 속 모바일티머니 어플리케이션에 입력만 하면 된다.
자동충전을 설정하면 단 한 번의 입력으로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티머니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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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