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10일 증시는 EU 재무장관회의 결과를 주시하며 관망세를 보일 전망이다.
뉴욕증시는 사흘 연속 하락했다. 2분기 기업 실적이 실망스러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번진 가운데 스페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한계 수위로 통하는 7%를 웃돌면서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9~10일(현지시간) 유로존 및 EU 재무장관 회담은 눈치보기 장세를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는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된 가운데 스페인 적자목표 달성 기한 연장이 10일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용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EU 재무장관회의에서 유럽사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될 예정이어서 반전의 계기를 타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급적으로도 방향성 없는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외국인의 선물매수가 나타났는데 베이시스의 개선도 동반돼 신규 매수 가능성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전일은 미결제약정의 감소가 나타났고 베이시스 개선은 삼성전자 약세에 따른 효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아직 외국인의 선물매수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최 연구위원은 "2분기 실적과 함께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갖춘 종목선별이 바람직해 보인다"며 "반도체·보험·상업서비스·제약/바이오 등이 단기 가격메리트가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한편 10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대비 0.05포인트, 0.02% 내린 242.40으로 거래를 마감해 오늘 증시가 강보합 출발할 것을 예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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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