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값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리보 금리와 마찬가지로 주요국 중앙은행이나 대형 상업은행이 개입됐을 가능성이 크다. 리보처럼 금값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금값 조작은 두 가지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공조했을 가능성이다. 금값이나 은값이 상승하면 자국 화폐의 투자가치가 낮아 보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일부 대형 상업은행이 대량 숏 포지션을 설정하고 쉽게 투자차익을 남기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근본적으로 금이 안전자산인 것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대규모 금융위기가 진행중이며, 금은 통화에 준하는 자산이다."
네드 네일러 레이랜드(Ned Naylor Leyland) 셰비어트 인베스트먼트 디렉터. 9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리보와 흡사한 형태로 금값이 조작됐을 가능성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