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쌍용자동차는 ‘무급휴직자를 위한 협력사 취업 한마당’을 7월20일 평택과 창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여개의 협력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박람회를 통해 취업이 확정된 무급휴직자는 쌍용차로 복귀할 때까지 해당 협력업체에서 근무하게 된다.
무급휴직자의 취업이 확정된 해당 협력업체에는 쌍용차가 취업 장려금을 지급하게 되며, 취업 직원에 대해서는 쌍용자동차 복귀 시 가산점이 주어지게 된다.
지난 2009년 대규모 정리해고에 따른 파업사태를 겪은 쌍용차의 무급휴직자는 455명으로, 이 가운데 취업희망자는 1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회사측은 파악하고 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무급휴직자 지원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사는 물론 협력업체와도 오랜 시간 고민해 마련한 실질적인 방안인 만큼 좋은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만, 무급휴직자들의 조기 복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과 생산물량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그 동안 무급휴직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9차례의 경영현황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업전직 ▲협력업체 취업 알선 ▲퇴직금 중간정산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등을 협의해 왔다.
이를 통해 무급휴직자들은 4대 보험료 및 조사 지원을 포함해 퇴직금 중간정산의 지원을 받아 왔으며, 올 임단협에서는 자녀 학자금 지원, 명절 선물 지급, 우리사주 지급 및 취업지원 등의 추가 지원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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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