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8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7월 둘째 주(7.9~7.13)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산은자산운용 김형기 상무,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등 6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19~3.31%, 5년 국고채 3.29~3.42%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18%, 최고 3.2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28%, 최고 3.3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25%, 최고 3.3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40%, 최고 3.45% 전망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18~3.28%, 5년 국고채 3.25~3.40%
오래간만에 채권금리가 콜금리 아래로 갔는데 얼마나 지속되느냐가 시장의 관심이다. 크레딧 면에서 우리 채권을 외국에서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신용부도스왑(CDS)이나 달러자금 규모가 안정적이고 상대적으로 건실한 재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외국인이 번갈아가면서 현물과 선물을 많이 사고 있다. 투자계정이나 엔드유저들이 돈이 많아서 어쩔 줄 모르는 것은 우리나라만의 사정은 아니다. 전반적으로 금리의 하향압력은 지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장은 롱재료를 찾으려는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보일 것 같다. 금통위가 약간의 시그널이나 허점만 보여도 3% 수준까지 훅 내려갈 수 있다. 커브는 플랫되면서 움직일 것이다. 절대레벨에 대한 부담감으로 망설였던 것들이 이번 주에 폭발했다. 갑갑하긴 하지만 방법이 없다. 하루에 1~2bp씩 내려오니까 한 번 놓치면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다만 일자커브가 되면 장 중 변동성은 커질 가능성이 있다.
▶산은자산운용 김형기 상무
: 3년 국고채 3.20~3.30%, 5년 국고채 3.30~3.40%
중국의 금리인하 때문에 우리의 정책금리에 대한 인하 기대감 역시 강하게 형성되면서 당분간 강할 것 같다. 다만 일단 채권금리가 기준금리 아래고 7월에 당장 금리인하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인다. 그 기준으로 보면 다음 주 더 아래로 내려가기에는 가격부담이 있다. 반면 현물채권에 대한 외인수요가 강하고 이번 달에 바이백도 많아서 수급측면에선 우호적이다. 따라서 현재의 박스권에서 다음 주도 움직일 것 같다.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18~3.32%, 5년 국고채 3.30~3.44%
유럽연합(EU) 및 중국 거시지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주요 국가들의 경기 부양 의지 및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따라 대내적으로도 3분기 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며 채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7월 금통위에서도, 경기 전망이 후퇴하며 통화정책 방향 변경을 시사할 것으로 보인다.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20~3.35%, 5년 국고채 3.30~3.45%
시중금리가 이미 금리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통위에서 금리가 동결될 경우 강세 국면의 되돌림 차원에서 조정을 예상한다. 그러나 동결이 이뤄져도 우호적 수급 여건에 따른 매수세가 여전하다는 점에서 조정 폭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급격히 채권을 매도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차원에서의 접근을 권고한다. 금리가 동결될 경우 그간 다소 가파르게 진행된 장기금리의 하락 흐름을 반영해서 스티프닝 배팅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다.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20~3.29%, 5년 국고채 3.30~3.41%
단기적으론 7월 금통위의 (만장일치) 동결 여부, 그리고 직후 한국은행의 하반기 수정 경제전망이 관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만약 성장률 전망 수준이 최근 정부 전망치인 3.3%와 비슷하거나 소폭 낮은 수준이고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만장일치로 나타난다면 동결 기조가 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중기적으론 성장과 소비 여력의 둔화 속에 안전자산으로의 쏠림 완화와 위험자산 가격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가계부채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미시 대응이 준비되는 수순에서 8월에 한 차례 정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3년 국고채 3.20~3.30%, 5년 국고채 3.30~3.40%
유럽중앙은행(ECB)와 함께 중국의 추가 금리인하가 단행되면서 글로벌 경기우려감을 더욱 키우게 했다. 그동안 정책당국에서 애써 외면하던 금리인하 가능성에 시장은 확신을 가지는 모습이다. 재정부에서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누그러뜨리는 모습을 보인 것도 한 몫 했다. 이번 주 금통위에서 스탠스 변화의 단초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시장은 중단기물 중심으로 강세 대응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후 금통위의 스탠스에 따라 다소 변동성이 큰 장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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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