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4일 채권금리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전일 공장 주문 지표 호조와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미국채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서울채권시장에서도 약세 압력이 작용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5월 공장주문은 전월대비 0.7%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0.2%를 대폭 웃돌았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날 미국장이 휴장인데다가 주요 지표 발표도 없어 박스권에서 금리가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가인 3.29%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전일가보다 1bp 상승한 3.41%에 거래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일 대비 2bp 오른 3.60%를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4틱 내린 104.71에 거래되고 있다. 104.69~104.72의 박스권이다.
외국인은 238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권도 430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증권사와 개인이 각각 2209계약, 278계약의 순매수로 대응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8틱 하락한 111.67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10틱 하락한 111.65로 출발해 111.62와 111.68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전일 미국장의 영향으로 약간 약한데 미국장이 휴장인데다가 특별한 모멘텀이 보이지 않아서 막판에는 보합으로 회귀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그는 "바이백이 끝나면 강해지곤 했는데 오늘은 별로 그럴 것 같지는 않다"며 "다만 외국인이 현물을 최근 계속 대량매수해서 심리는 좋다"고 판단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오늘은 위도 아래도 막혀서 별로 안 움직일 것 같다"며 "국채선물 104.66~104.74 정도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수준이 50bp 정도로 예상보다 클 경우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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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