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4일 AP시스템에 대해 " 고객사의 라인 증설이 하반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본격적인 수주 모멘텀은 하반기를 기대해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송은정 선임연구원)
2분기 실적은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 본격적인 수주 모멘텀은 3분기를 기대해 보아야…
2Q12 매출액 570억원 OP 71억원으로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나, 전분기대비는 각각 5%, 24% 하락할 전망이다. 고객사의 라인 증설이 하반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본격적인 수주 모멘텀은 하반기를 기대해 봐야 한다.
AMOLED 투자 방향은 변함 없는가?
'12년 2Q실적은 비수기 영향으로 성장성, 수익성 모두 전분기대비 둔화될 전망이다. 2분기 매출은 570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전망한다. 둔화 요인은, 고객사의 OLED 투자 증설이 하반기로 지연되면서 장비 입고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7월 1일 완료된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S-LCD의 합병으로 2분기 신규 투자에 대한 수주가 지연되었다. 본격적인 수주는 3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AP시스템은 2011년 매출액 2,224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2,300억원에 달했으며 고객사의 투자 스케쥴이 변경되지 않는 한, 이 기조는 올해도 지속되 약 3,200억원에 달하는 신규수주를 기대해본다. 2012년 매출액은 3,190억원 영업이익은 4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12년 예상 매출액의 82%는 AMOLED관련 장비로 구분된다.
그렇다면 고객사의 투자 스케쥴 방향은 변함이 없는가? 아직 변동사항은 없다. 다만 최근 불거지는 하반기 스마트폰 증가세 둔화 리스크는 '과연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할까'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점도 사실이다. 다행인 것은, OLED 탑재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이 2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추가 증설은 불가피하다. 즉, 방향성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긍정적인 부분은, AP시스템은 제품 다변화가 잘 되어 있는 유일한 업체라는 점이다. 동사는 ELA 및 Glass Encap 장비 외에도 레이저패터닝, 레이저리프팅오프 장비 등 핵심 전공정 라인에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사의 AMOLED 투자 방향성이 지속되는 한 동사의 M/S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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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