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국제 금 선물 시세가 2주래 최고치로 올랐다.
최근 발표된 경기 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중앙 은행들이 추가 완화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빠르게 형성된 영향이다.
3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금 8월 선물가는 24.10달러, 1.5% 상승한 온스당 1612.80달러에 마감되며 2주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앞서 발표된 중국과 유로존, 미국의 제조업 지표는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이었고 특히나 취약했던 미국 지표는 연준의 3차 양적완화(QE3)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 투자자들은 완화 정책시 야기될 인플레에 대한 헤지 목적으로 금 시장에 투자하는 모습이었다.
RBC캐피탈마켓츠 귀금속전략가 조지 게로는 지난 분기 금 매도에 나섰던 트레이더들이 “이 같은금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향후 몇 주에 걸쳐 자신들의 매도 베팅을 재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은 선물 9월물은 78.1센트 오른 28.280달러에 마감됐다.
백금 10월물 역시도 33.10달러 전진한 1491.4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팔라듐 9월물은 20.90달러 오른 598.90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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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