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넵스(대표 정해상)가 '힐링(Healing)'이라는 주제를 적용한 주방 가구 3종을 새로 선보였다.
넵스는 3일 오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2012 넵스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고향의 몸 ▲구름 위의 산책 ▲프로제토 50(PROGETTO 50)을 공개했다.

고향의 봄은 수납장의 유리 도어에 한글 캘리그라피를 새기고 수납장 기둥에 한옥의 단청을 포인트 컬러를 두는 등 우리 문화에 대한 향수를 담았다. 이 제품은 올 4월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가구박람회(Salone Internazionale del Mobile)'에 출품돼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다른 제품인 구름 위의 산책은 가구 아랫부분을 거울 소재로 마감해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을 준다. 도어는 구름 모양을 적용해 외관의 아름다움은 물론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넵스가 공식 수입하는 이탈리아 톤첼리 사에서 제작한 프로제또 50은 자연 염색한 2700개의 나무 조각으로 완성한 모자이크 도어, 장인이 한 땀 한 땀 꿰맨 가죽 도어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정해상 넵스 대표는 "우리 고유의 것을 재해석해 우리가 보아도 멋스럽고 해외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디자인이 탄생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넵스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전시장에는 신제품은 물론 건설사의 대단위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가구들로 구성된 '넵스 리빙존'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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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