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했지만 추가 부양책 기대가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급락에 따른 저점 매수 물량과 레벨부담에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13분 현재 1144.10/1144.30원으로 전날보다 2.00/1.80원 내려 호가되고 있다. 전일종가에 비해 2.60원 하락한 1143.5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레벨 부담에 저점매수가 나오며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44.90원, 저가 1143.50월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은 7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90원 하락한 1145.8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2.00원 내린 1144.7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선물은 1144.40원과 1146.00원 사이에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82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75% 가량 오른 1865.5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43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중국 PMI 부진과 미국 지표 부진으로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1140월을 앞둔 레벨 경계감 속에 결제 물량이 활발히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유로화 하락과 다우의 혼조세가 섞여 있는 상황”이라며 “장기 뷰인 유로 정상회담 호재와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가 상충되며 공방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레인지가 넓게 움직일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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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