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워크아웃 중인 남광토건에 채권금융기관이 당장 신규자금 285억원 등 46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2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다른 채권은행들로부터 신규자금 동의서를 받은 결과 75% 이상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지원액 중 285억원을 운영자금 목적의 현금으로 지원되고 나머지 175억원은 공사이행보증 한도로 제공된다.
채권단은 그동안 남광토건에 상거래채권중 622억원에 대해 1년 만기연장을 채권자로부터 동의를 신규자금 지원 조건으로 내걸었다.
남광토건이 채권자들로부터 연장 동의를 모두 얻었다고 보고하자, 채권단은 신규자금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거래채권 연장 동의를 남광토건이 받아내면서 그동안 난색을 표하던 은행들이 동의를 해주기로 하며 결정됐다"고 말했다.
남광토건은 지난 3월 1031억원의 무담보채권 출자전환을 통해 채권금융기관이 전체 발행주식의 40.6%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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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