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전경련은 롯데호텔에서 각계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를 개최하고, 새정부에 대한 경제계의 정책건의 성격인 '차기정부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중소기업, 시민단체, 학계, 교육계, 청년학생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마련해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차기정부 정책과제는 한국경제연구원에서 수행 중이며 거시·금융, 조세·재정, 복지·연금, 공공개혁, 기업·시장제도, 노동·교육, 산업·기술·통상, 외교·안보 등 8개 분야에 대한 경제계의 입장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복거일 위원장, 장원재 인터넷문화협회 회장, 최수경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최강식 연세대 교수,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김인영 한림대 교수, 강규형 명지대 교수, 백복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최도현 대원인물 대표이사, 최영우 중앙대 학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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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