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해 1140원대 초반에서 출발했다.
지난 주말 유럽연합(EU)정상회담에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과 유로안정화기구(ESM)가 직접 역내 은행권에 자금 지원과 은행 감독기구 설립에 합의하면서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서울시장에서 지난 주말 먼저 EU정상회담 결과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반응은 제한적이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숏커버와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초반 낙폭을 다소 줄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0분 현재 1142.60/1142.70원으로 전거래일보다 2.60/2.70원 내려 호가되고 있다. 지난 주말 종가보다 5.20원 낮은 1140.2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저점매수 수요가 유입되면서 시가보다는 레벨을 높여가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42.90원, 저가 1140.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7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3.30원 하락한 1144.0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 주말 종가보다 5.20원 내린 1142.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선물은 1141.00원과 1144.30원 사이에서 내림세다. 외국인은 408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0.18% 가량 오른 1857.28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223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일단 장 초반에 저가매수와 숏커버는 좀 붙었는데 지금은 좀 대치된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7월 휴가 시즌이 되면 변동성이 극도로 줄어들 것 같다”며 “장도 안정됐고 그렇다고 추격매도도 부담스러운데 올리자니 재료도 없어서 조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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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