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어규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삼성SDI 투자보고서를 내고 "올 2/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를 고려할 때 삼성SDI의 2/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4781억원, 영업이익 727억원이 예상됐다. 이는 전분기대비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수치다.
어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실적 성장은 2차 전지 사업부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 때문"이라며 "2/4분기 2차 전지 출하량은 전분기 보다 17% 증가한 3억셀 규모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2분기 견조한 실적 성장 전망
삼성SDI의 2012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4,781억원(+7.3%, QoQ), 영업이익 727억원(+8.5%, QoQ)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동사의 2분기 실적 성장은 2차 전지 사업부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 때문이다. 2분기 2차 전지 출하량은 QoQ 17% 증가한 3억셀 규모가 예상된다. 대만향 노트PC 전지 수요 증가로 원형 전지 출하량은 약 19%(QoQ) 증가하고, 각형과 폴리머 전지의 출하량도 약 15%(QoQ) 증가하며 2차 전지 전반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2분기 2차 전지 영업이익은 899억(10.8% OPM)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 하반기 자회사 이슈 해소와 2차 전지 성장에 주목
동사는 조만간 Bosch와의 SB리모티브 합작관계 청산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는 Bosch지분(50%) 인수금액 부담과 SB리모티브 적자반영 확대로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이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 업체가 Pack보다는 Cell단위의 사업을 선호하고, 독자적 경영에 따른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자회사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측면에서 중장기적으로는 주가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또한 하반기에도 갤럭시S3 판매 호조와 아이폰5, 울트라북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각형과 폴리머 전지 중심의 매출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8,000원 유지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8,000원을 유지한다.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는 이유는 1) 2차 전지, 특히 폴리머 전지 중심의 사업 개편으로 제품 믹스가 개선되고 2)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사업의 효율화로 비용이 축소되며 3) SMD의 AMOLED사업 호조로 지분법이익이 증가하고 4) 하반기 보쉬와의 SB리모티브 합작관계 청산으로 주요 자회사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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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