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그룹이 일각에서 제기된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 진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롯데그룹은 MVNO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 없다고 27일 밝혔다.
업계와 시장에서는 이날 롯데그룹이 MVNO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과 손을 잡고 시장에 진출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이와관련, 롯데그룹 관계자는 "MVNO 사업 진출은 전혀 계획 없다"며 "그룹 내부적으로도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향후 계획도 없다"고 일축했다.
롯데그룹이 MVNO사업 진출설에 휘말린 배경에는 휴대폰 판매사업과 연결하는 시각도 있다.
최근 롯데그룹 계열사 중 롯데시네마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휴대폰 판매사업에 진출한 바 있기 때문. 지난달 롯데시네마는 김포와 영등포 롯데시네마에 LG유플러스 대리점을 열고, 휴대폰 판매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대형 영화체인과 이통사가 제휴를 통해 극장에 판매대를 설치하고 휴대폰을 판매한 적은 있지만, 롯데시네마 처럼 대형 영화체인이 직접 상설 대리점을 설치하고 휴대폰 판매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었다.
여기에 에넥스텔레콤은 MVNO업계 1위 사업자로 가입자 20만명을 확보하고 있던터라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