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27일 현대증권은 "미국경제가 유로존 위기로 내상을 입었지만 아직 치명적인 단계는 아니다"며 "6월말 EU 정상회의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날 독-불 정상회담과 주말 EU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아직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위기가 진정될 것이라는 조짐이 없는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는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EU 정상회의의 올 여름 자금흐름에 대한 극단적 발산 영향을 감안하면 관망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평가할 수 있다.
유로존 4대 정책당국자가 중장기 유로존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재정동맹, 은행연합, 재정분담 등 내용상 이미 알려진 유로존 통합방안과 큰 차이가 없다.
독일입장은 재정분담에 앞서 재정통합이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고, 프랑스는 재정통합을 인정하지만 먼저 유로존 위기의 진정대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어느 선에서 타협이 이루어질 것인지가 올 여름 자금흐름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EU정상회의의 결과에 따라 미국과 중국 주도의 세계경제 회복 기대도 결정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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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