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전일 미국과 유럽 증시는 호악재가 엇갈린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 흐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IBK투자증권 김순영 애널리스트는 "국내 증시가 반등하더라도 기술적 반등 수준으로 그칠 전망"이라면서 "주 후반 EU정상회담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일 유럽 주요증시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발행 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혼조세 마감했다.
또한 미국 3대 지수는 소비심리지수 예상치 하회에도 불구하고 주택지표 개선과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 유입되며 하루 만에 반등 성공한 모습이다.
특히 엑슨모빌 등 에너지업종이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JP모건 등 금융주 및 소프트웨어 업종 역시 반등세를 나타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소폭 상승마감한 가운데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79달러 선에, 변동성지수(VIX)는 20%를 하회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EU정상회담에 이어 스페인의 구제금융 지원 세부사항 논의와 유럽안정화기구(ESM) 조기 출범 여부 등이 관심"이라며 또한 "다음달 5일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 등이 국내증시의 단기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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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