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간밤 국제 유가가 등락세를 보인 끝에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엇갈린 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지난 주 원유재고가 감소했을 것이라는 예상이 유가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근월물인 8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5센트, 0.19% 오른 배럴당 79.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WTI 근월물의 거래폭은 78.36달러~79.68달러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런던 대륙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8월물은 2.01달러, 2.21% 상승한 배럴당 93.0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유 시장에서는 재료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원유 재고와 함께 중동의 정세 불안감이 유가의 오름세를 자극했지만 유로존 정상회담에 대한 경계심이 상승폭을 제한했다는 관측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 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50만 배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 터키 전투기 격추 사건으로 시리아와 나토 회원국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도 유가를 지지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주택지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풀이됐다.
S&P/케이스 실러 지수에 따르면 미국 20개 대도시의 집값은 지난 4월 1.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전문가들은 2.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5월 주택 재고는 249만 채로 전년 동기 293만 채에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62를 기록해 전월 수정치인 64.4에서 하락한 것은 물론이고 전문가 예상치인 63을 밑돌았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