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연합 4개국 재무장관들이 26일 저녁(현지시간) 파리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는 28∼29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로존 위기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26일 피에르 모스코비치 프랑스 재무장관은 프랑스 인포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날 저녁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과 비토리오 그릴리 이탈리아 재무장관, 루이스 데 귄도스 스페인 경제장관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모스코비치 장관은 또 "프랑스는 독일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는 27일 매우 중요한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랑스는 유로존의 재정통합 강화를 위해 상호 채무 보증 및 예금 지급 공동보증과 같은 조치들에 합의할 것을 원하고 있는 상태다.
반면 독일은 유로존이 어떤 조치를 취하기에 앞서 보다 밀접한 통합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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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