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 / www.koreasmartcard.com)와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갤럭시S3 출시를 기념하여, LGU+ 예약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및 유통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티머니를 갤럭시S3폰에 무료로 충전해주는 제휴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티머니(LGU+ 앱명칭은 “LGU+티머니”)는 갤럭시S3의 NFC기능을 활용한 통신사 제휴 서비스로, 스마트폰 USIM칩에 이미 티머니가 탑재되어 있어 교통카드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생활편의 결제서비스이다.
충전은 기존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지하철, 가두판매점, 편의점 등에서 가능하며, 앱을 사용하면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요금으로 연계하여 충전소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충전되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티머니는 2012년 4월 13일 모나코에서 개최된 NFC 포럼 주관 ‘NFC Global Competition 2012’에서 세계 22개국 67개 서비스와 경쟁하여 총 3개 부문 중 2개 부문인 최우수 고객 경험(Best User Experience)과 최우수 비즈니스 가능성(Best Business Viability)부문을 수상하여, 현재까지 NFC 기술을 생활결제로 구현한 세계에서 가장 앞선 서비스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김영주팀장은 “금번 LGU+와의 갤럭시 S3 출시 이벤트로, 국내 NFC폰 보유 고객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편리한 모바일티머니 결제서비스를 먼저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현재 모바일티머니 사용 가능 대표 스마트폰은 갤럭시S 시리즈, 옵티머스 LTE, 베가시리즈, 갤럭시 노트 등으로, 2012년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사용됨에 따라 모바일티머니의 사용자도 매월 20% 이상 증가 추세에 있으며, 최근 SPC그룹과의 가맹제휴 오픈에 따라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잠바주스 등에서 2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더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바일티머니 사용방법은 티머니 홈페이지 (http://www.t-money.co.kr)에서 상세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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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