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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환율전망:상·하단 공고, 이벤트 주목하며 박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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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24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김민정 기자]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상단과 하단이 모두 제한되는 가운데 제한적인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 초반에는 지난 주 유럽중앙은행(ECB)이 은행권 대출 담보물 요건을 완화한 가운데 상승한 뉴욕증시와 유로화의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 출발하겠지만 유로존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하방 경직성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월말과 반기말이 겹쳐 네고 물량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은 유로존 우려에도 원/달러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결국 오는 28일 유럽연합(EU)정상회담 결과에 대기하며 지난 주와 비슷한 비슷한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45.50~1167.50원 전망

뉴스핌(Newspim.com)이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및 애널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월 마지막주(6.25~6.29) 원/달러 환율은 1145.50~1167.5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주 예측 저점 중에서 최저는 1140.00원, 최고는 1150.00원으로 예상됐고 예측 고점 중 최저는 1165.00원, 최고는 1170.00원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 그리스 총선에 한 달 만에 1150원대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1150원대에서 제한된 흐름을 보였다.

주 초반 그리스 총선에서 긴축안을 지지하는 신민당이 승리하자 불안감이 완화되며 원/달러 환율은 한 달여 만에 1150원대 후반으로 내려왔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을 반영하면서 추가 하락 압력을 받으며 1150원대 초반까지 몸을 낮췄다.

그러나 6월 FOMC 회의에서는 시장의 예상대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연장에 그쳤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글로벌 은행 15곳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강등시키면서 원/달러 환율은 다시 1150원대 중반으로 레벨을 높였다.

지난 주말 원/달러 환율은 전 주말 대비 8.90원 내린 1156.80원에서 마감했다.

◆ 이번 주도 상하 변동성 적어…1150원대 주거래 전망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1150원대를 중심으로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지난 주말 ECB가 은행권 대출 담보물 요건을 완화한 점은 이번 주 초 원/달러 환율에 소폭 하락 압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CB는 모기지담보증권(MBS)과 자산담보부증권(ABS) 등 담보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증권의 범위를 확대하고 신용등급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내놓아 시장의 불안감을 다소 안정시켰다.

지난 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5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강등시킨 점이 뉴욕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던 점도 이를 반영했던 지난 주말 서울환시 흐름을 되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월말, 반기말 네고 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점 또한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그리스가 연립정부 구성에 성공하는 등 그리스에 대한 우려는 한 풀 꺾였다 해도 아직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어 원/달러 환율이 1140원대로 하락하기는 모멘텀이 부족해 보인다.

주 후반 예정된 EU정상회담을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체로 1150원대에서 회의 결과에 대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은행 이용희 대리는 "지난 주말 장 분위기로 봤을 때 이번 주 환율이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 같다"며 "상·하방 모두 경직성을 가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월말로 가면서 네고 물량이 나와서 하락 압력을 받을 것 같긴 하지만 1150원쯤에서는 하방 경직성으로 제한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SC은행 조현석 부장은 "지금 상황에서는 환율이 큰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며 "분기말이고 반기말이라 수급이 어느 쪽으로 쏠리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1140원대로 내려가기엔 호재가 아직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긴축안 재협상 여부 및 스페인 은행 부실의 정부 전이 가능성 등 유로존 관련 불확실성 속에 1150원 부근에서는 결제가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하방 경직성 나타내고 있다"면서도 "정책 기대와 수급상으로는 반기 말을 맞은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상단 역시 여의치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당분간 1150원대를 중심으로 상하방 경직성이 유지되며 박스권을 이어가는 가운데 EU 정상회담과 스페인 국채금리 추이 주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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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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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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